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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20회 병곡면민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8일
↑↑ 제20회 병곡면민 체육대회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건전한 스포츠 경쟁과 민속경기로 면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병곡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3일(토) 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병곡면체육회(회장 장영락)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출향인을 비롯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5개마을을 8개지구로 편성해 줄다리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경기와 족구, 육상의 체육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 참석한 내빈들은 축사와 격려사에서 한목소리로 한해동안 풍성한 수확을 일궈낸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화합과 단결을 강조하였으며, 장영락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2회연속 복사꽃큰잔치 우승은 병곡면의 저력으로 3회 연속 우승하여 우승기를 영구히 보관하자”고 목소리를 높여 주민들이 크게 호응했다.

 특히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에서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가 완공되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과 자연경관을 가진 병곡면이 신도청시대, 변화하는 영덕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 한발 앞서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날 경기는 시종일관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으로 진행되었고 다양한 상품과 경품을 제공하였으며 사천리, 신평리, 송천1,2리, 덕천리로 구성된 8지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옥 병곡면장은 폐회사에서 “풍성한 수확과 결실의 계절에 개최된 제20회 병곡면민 체육대회가 병곡면의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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