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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특별교부세 총 29억원 확보 '역대 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 이희진 영덕군수가 국토교통부 김인 간선도로과장과 함께 논의중인 장면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이 국비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도 한해동안 특별교부세 총 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런 성과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군은 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6기 취임한 이래 열악한 군 재정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진행해왔다.

 특히 강석호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한 결과 상반기 영덕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을 시작으로 영덕 제2농공단지 조성 5억원, 벌영천 노후교량 개체 4억원, 부경1리 재해취약지구 정비 4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4억원, 금곡2리 재해취약지구 정비 3억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난 12월 3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유소년전용축구장 조성에 4억원까지 총 7건에 29억원을 확보하여 1년기간 단위로는 역대 최다 금액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5년도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전한 영덕 건설과 주민 생활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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