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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생활안전지도 웹·모바일 전국 서비스 공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3일
↑↑ 생활안전지도 포스터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일부터 국민안천처가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ㆍ교통ㆍ재난ㆍ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로,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빈도 및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영덕군에서는 범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게 지도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해당지역에 대해서는 순찰을 강화하거나,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자구노력을 유도해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www.safemap.go.kr)를 컴퓨터로 이용할 경우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포털 사이트에 '생활안전지도' 검색하거나 모바일을 이용할 경우에는 '생활안전지도' 어플리케이션을 검색 후 설치해 2차원 또는 3차원 지도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통해 지자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해 방범등·가로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경찰관서에서는 단속을 강화하여 각종안전 및 범죄사고 등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활안전지도가 더욱 더 국민과 함께하는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도 생활안전지도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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