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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주)이투어리즘 출향인 기업 사랑의 연탄나눔

-영덕군 희망복지지원단 동절기 연탄나눔봉사에 나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2월 6일 영덕읍 출향인 이희씨가 설립한 주식회사 이투어리즘으로부터 연탄 1000장을 기탁 받아 관내 저소득가정 3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이투어리즘! 사랑의 연탄나눔’은 겨울철은 맞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읍․면의 추천을 받아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각별히 가구를 선정하고, 기탁받은 물품을 (주)이투어리즘의 임직원들과 함께 가구에 방문해 사랑의 손길로 전달했다.

영덕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관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증진을 위해 자원연계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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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을 기탁한 이투어리즘 이희 대표는 정보기술의 혁명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추구하는 출향기업인으로 영덕블루로드와 풍력발전단지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국내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고향인 영덕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자주 여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하였다.

이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앞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고향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임직원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출향인으로써 영덕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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