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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인프라 차근차근 다져

-교통망확충, 도시개발사업, 재해위험정비사업 등 살기좋고 안전한 영덕구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6일
↑↑ 강구면 오포리 택지개발 전경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속적인 지역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증진시켜 조선경제로부터 201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해양관광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귀농귀촌 인구수도 2010년 27가구에서 2013년 93가구로 꾸준하게 늘고 있다.

2013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미래에 대비한 지역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서4축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각각 2015년과 2016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숙원사업이던 군도 확․포장사업 등 24지구에 5,72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함으로 군민들의 생활의 편리함을 증가시키고 관광영덕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 강구면 금호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장면
ⓒ CBN 뉴스
또한, 군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33,700백만원의 국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성내우수저류시설을 2012년 완공하고 남석 우수저류시설, 금호 배수펌프장을 2014년 6월 준공 완료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재해위험정비사업 등 5지구에 올해 16,73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재해 방재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사전에 재해를 적극 예방함으로써 주민생활 안전과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동서4축고속도로 달산2터널 현장
ⓒ CBN 뉴스
그리고 오포도시개발사업 등 18지구에 6,140백만원을 투자하여 도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용지 규제를 완화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였으며 소규모주민숙원 및 편익사업의 일환으로 삼각주공원 조성사업 등 142지구에 60억원을 투입하여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와 함께 영덕군내 교통체계개선을 위해 영덕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에 280백만원의 사업비로 회전교차로설치사업을 추진 완료하여 차량 운행에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과 함께 현재까지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대비한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의 추진과 재난․재해에 능동적 대처로써 살기 좋고 안전한 영덕을 지속 구현할 것이며 SOC 현안사업도 조기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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