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통합산림사업으로 재선충방제 '총력'
- 일자리창출 까지 1석 3조 효과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1월 18일
| | | ↑↑ 숲가꾸기 장면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이희진 군수)에서는 군 전체 면적의 81.5%에 달하는 소중한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함께 연계된 숲가구기 사업을 총 13차수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60ha(일반 숲가꾸기 700ha, 재선충병 방제를 포함한 통합산림사업 360ha)산림에 대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산림청 긴급 방제명령' 시달에 따른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및 완충지역 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의한 사업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 내 숲가꾸기사업을 병행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통합산림사업으로 시행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인원 38,400명(숲가꾸기사업 34,700명, 재선충방제 및 예찰 3,700명)의 일차리 창출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공동방제전략으로 경상북도 및 남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상황을 파악해 확산저지선 구축, 공동 예찰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통합산림사업시행으로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고, 재선충병을 방제하며 일자리까지 만들어내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올해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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