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작은기부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성금기탁 줄이어

-우진건설(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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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금년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기간 동안 2억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경기의 어려움의 여파로 성금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영덕읍 우곡리 택지개발지역내 우진센터럴하임 아파트건축을 추진하는 우진건설(주)에서 12월 9일 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생계지원과 질병치료지원 등의 도움을 받아 일상적인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우진건설(주)은 대구에 있는 건설기업으로서 포항 상도동에서 건물을 지어 100%분양시킨 경험을 살려서 지역의 주택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을 12월 12일에 개관해 일반분양을 시작하며, 총 250세대 규모로 2015년 12월 입주예정으로 아파트 건축을 추진한다고 하였다.

한편, 우진건설(주)에서 1,000만원을 기탁함에 따라 현재까지 총 2,6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모금목표의 13% 달성했다. 영덕군에서는 성금모금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12월 13일에는 강구시장, 12월 19일은 영덕시내, 12월 20일은 영해시장에서 각각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며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조금씩이라도 나눔운동에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