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센터에 온정 손길 줄이어
-영덕로타리클럽 회원들 김치, 연탄, 쌀, 과일 등 전달해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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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덕군 드림스타트 센터에서는 지난 12월 7일(토) 영덕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 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2013 영덕 블루로드 11월 달맞이 여행’ 수익금 전액과 자체 부담금 등 500만원으로 지역민 차상위 계층에 대한 이웃돕기를 실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김장은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추, 배추로 김장을 담궈 김장 김치 1,500포기, 연탄 1,000장, 백미 20kg 12포, 감귤 50Box, 복숭아즙 17Box를 드림스타트 아동 1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영덕 로타리클럽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이 추운겨울을 든든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외에도 드림스타트 중앙에서 후원 받은 홍진경의 ‘더 김치’도 추가로 배달 할 예정이다.”라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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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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