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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3일
↑↑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공 장면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군민의 생애주기별 필요한 서비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9개 읍면사무소, 2개 출장소에서 지난달 31일 부터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정부3.0 7대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민원인이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각각 접수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지원서비스의 통합신청․처리, 임산․출산 서비스의 사전안내를 통해 1회 방문 일괄 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과 연계한 통합 신청․처리 서비스다.

서비스 종류에는 『출산관련 통합신청』과 『임신․출산 사전안내』서비스가 있다. 출산 관련 통합신청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공통인 가정양육수당, 전기료 경감 2종이 있으며, 영덕군에서 자체적으로 출산장려금․출산아 건강보험 지원, 아기신분증․출생축하카드 신청, 유축기․육아용품 무료대여 등 6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 지자체에 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ㆍ출산 사전안내 서비스는 전국공통으로 제공되는 52종이 있으며, 임산부교실 프로그램, 임신 축하선물 증정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임산부 보호표식 신청으로 군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3개 서비스가 한다.

서비스 신청은 민원인이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방문해 출생신고 후 통합신청서와 통합서비스 사전안내문을 제공받고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는 민원담당자가 신청서를 시스템 업무 매뉴얼에 따라 처리하면 처리부서의 담당자는 신청한 내용을 확인 후 전국 공통 및 자체서비스 중 해당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그 결과를 문자메세지, 이메일 전송 또는 인쇄물로 제공하게 된다.

총괄부서인 보건소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리플렛 등 안내문을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광판, 신문, 대중교통을 통한 홍보와 배너 등을 통해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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