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봄철 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4월말까지 특별 지도.점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4일
|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이희진 군수)은 봄철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4월말까지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인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국책사업 건설공사(고속도로, 철도) 등 10개소, 콘크리트, 아스콘 등 제조업 12개소, 석산 등 비금속광물 채취ㆍ채광업 5개소 등 대형 공사장과 토목공사장 등을 비롯해 주거지역 인접 공사장 및 상습 민원발생 공사장과 같은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의무 이행 사항과 방진벽 또는 방진망(막)설치 유무, 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 운행 여부, 사업장내 살수조치 유무, 운송차량 덮개설치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사항의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서 스스로 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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