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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창작뮤지컬 신태호(申泰浩)의 호국정신 돌아보는 계기 마련

-지역 학생들에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3일
↑↑ 창작뮤지컬 신태호 장면
ⓒ CBN뉴스 - 영덕
[이재영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0일과 11일 총 4회에 걸쳐 기획공연된 창작 뮤지컬 ‘신태호(申泰浩)’가 지역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2016 방방곡곡 문화 공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빼앗긴들에도 봄은오더라”에 이은 두 번째로 기획창작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덕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과 맥씨어터(MAC Theatre,대표 윤정인)가 협력해 창작한 작품으로 90분간 무료 공연으로 진행됐다.

‘창작 뮤지컬 신태호(申泰浩)’는 우리 영덕지역의 항일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신돌석 장군’의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역사 이야기로, 지역의 초. 중. 고 학생들이 많이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됐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을 하면서 지역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뜨거워 앞으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 거리로 좀 더 많은 공연을 만들어 나아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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