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농협 서울지역 본부는 창수면 인량리 주민들을 위해 벽걸이 TV와 진공청소기를 기증했고 서울농협 고향주부모임 엄영희 회장은 북영덕농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에 1,004권의 도서를 기증하는 등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도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이다. 대도시 기업 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에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주민과 교감하며 서로가 마을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희진 군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이 1회로 그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농촌이 활기가 넘치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