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 가족 관계 강화 `목공예 체험`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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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열어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 목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스마트폰과 게임중독으로 단절된 대화와 유대를 회복하여 온전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최동일 원장이 재능 기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독서대, 미니책상, 책꽂이, 다용도 선반꽂이, 시계만들기 등 생활 소품 만들기를 가르친다. 참가자들은 목공풀과 못을 이용하여 조립하고 가족만의 개성이 담긴 그림으로 디자인해 목공예품을 완성했다.

8개 가정이 참여중인데 이중 한 참가자는󰡒아이와 이야기하며 협동해서 만들 수 있고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이라서 더욱 좋은 것 같다.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화목한 가족관계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