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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천뜰 벼 첫 수확 실시
- 남정면 부부쌀작목반 조생종 오대벼 수확 소득증대 기대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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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부터 남정면 도천뜰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4월20일부터 모내기한 오대벼를 24일부터 서창구씨의 논에서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첫모내기도 부부쌀작목반(반장 최규한)을 대표하여 남정면 도천리 서창구씨가 이희진 영덕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780㎡ 면적의 논에 모(오대벼)를 심었다.
서창구씨가 속해있는 남정면 부부쌀작목반은 8농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석 전 햅쌀생산을 목표로 매년 조생종을 심어 왔는데 올해 경작규모는 10ha에 이른다.
조생종 오대벼는 일반벼에 비해 수확량은 다소 적지만 포대(40kg)당 6만3천원정도에 거래되고 농협 및 지역 RPC와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망도 안정적이다. 연간 소득은 2,000여포대에 약 1억 3천만원정도로 농가당 1천6백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올해 첫 벼 수확을 하는 서창구씨는 “우리 작목반은 일반농가들과 차별화된 추석 전 햅쌀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영덕쌀이 밥맛은 물론이고 영양면에서도 최고의 쌀이라는 평을 받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조현국 남정면장은 “금년 영덕군에서 벼를 첫 수확하는 곳이 우리지역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쌀생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달라”며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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