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쌀직불제 농지 토양검정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9월 05일
|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이희진)은 쌀소득보전직불제 농지 대상으로 수확직전부터 10월말까지 토양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쌀소득직접지불제 신청등록 농가 중 무작위로 9개 읍면의 논 165점 표본토양을 선정해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륨 등 3개 항목에 대한 적합 여부를 판정하며, 검사 결과는 적정량의 비료를 뿌릴 수 있도록 비료사용 처방서를 농업인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금년도 토양검사 결과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성분 중 2개성분 이상이 기준 함량을 초과하는 농가는 특별 관리대상 으로 분류되며, 이들 농가중 2017년에도 2개성분 이상이 기준 함량을 초과할 경우 해당 농지에 대해서는 변동직불금 지급이 1/2로 감액되는 등 제재조치를 받게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쌀소득보전직불제 토양검정을 통해 농경지의 단순한 부족한 양분뿐만 아니라 과잉시비, 불균형시비 등을 없애고 작물에 필요한 양만큼 알맞게 공급함으로써, 작물에 알맞은 토양을 만들고, 생육을 좋게 하여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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