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마인드 확산을 위한 규제 및 대민 접점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에 따라 규제개혁의 중요성을 드높이고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6년도 규제개혁의 중점 추진사항 및 협조사항과 당부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규제개혁 우수사례 동영상 시청으로 규제개혁의 효과와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최근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 방안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푸드트럭에 관한 사례는 영덕군의 푸드트럭 창업 및 운영 지원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교육에 앞서 윤위영 부군수는 “규제에 대한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자세가 규제개혁의 출발점이며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건의자료 발굴 및 개선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2016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6건의 수상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규제개혁 관련업무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