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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치매환자가족 자조 모임 운영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9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치매환자가족들의 사회적 소외 및 조호 스트레스를 줄이고 상호지지를 제공하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질높은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1월1일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주 화요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치매환자가족 10여명정도 월1회, 4회차 모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나눈다.

내용으로는 교육영상보기 (나만의 노하우 나누기) 치매관련 영화감상, 칼라클레이, 상장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서로 공유하며 치매극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미옥 보건소장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치매진단검사비 및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위해 다양한 보건행정서비스를 개발 추진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치매환자가족이면 누구나 환영하며 이렇게 함께 모여 고민도 서로 공유하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에 많은 참석을 희망하며 환자가족들이 고통을 경감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모임을 지속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부탁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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