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추석맞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13일
| | | ↑↑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마을 방문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마을”과 노인거주시설 “사랑의 공동체”를 방문해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돌아보면서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을 하며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희진 군수는 청각장애인과 글로 대화를 하면서 평소 생활하는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마을의 한 직원은 “군수님의 따뜻한 격려로 마음까지 넉넉해지고 큰 힘이 되었다.”며 입소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모기퇴치제를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영덕군에는 현재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56명, 노인복지시설 4개소 158명, 아동복지시설 4개소 115명 등 사회복지시설 총 10개소에 329명이 입소 및 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백미, 소고기, 의류 등 생활필수품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517명, 한부모가정 104명, 가정위탁아동 38명, 저소득아동 32명, 신애리주민 30명, 차상위계층 40명 등 저소득층 756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총 10개소에 6,756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농산품 햅쌀과 소고기, 문화상품권, 생필품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 더불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복지대상자 549가구에 각 세대별로 7만원씩 명절 위문금도 지원했다. 한편 이희진 군수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감과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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