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26일
| | | ↑↑ 헌혈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의 헌혈 모습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지난 23일(금)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최근 하절기 학생들의 여름방학 등으로 수혈용 혈액공급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랑의 헌혈운동'은 영덕경찰서, 영덕군청, 교육청, 군민 등 50여명이 동참해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라고 한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생명을 나누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내가 한 것은 작은 일이지만 아프고 힘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매년 상․하반기 2회 헌혈을 계획하고 있어 공직자 뿐 아니라 그간에 헌혈 할 곳이 없었던 지역민들도 동참하여 따뜻한 생명 나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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