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4일부터 15일 까지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12월31일 이전출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보건소, 보건진료소, 관내의료기관 6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했다.
지난 17일(월)에는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미접종자와 영덕군 자체 사업 대상자인 관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의료급여수급자(1,2종),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중중장애인(1,2,3급), 다자녀 가정(막내가 만12세 이하, 3자녀 이상)을 대상으로 전직원 및 자원봉사자 11명을 투입하여 병의원이 없는 지역의 주민들이 원거리까지 이동하여 접종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 록 각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일제히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유행 2주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백신효과의 지속기간이 통상 6개월 가량이므로 유행 발생 이전(10월~12월)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65세이상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는 관내 서창수 외과 의원, 영남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64세 이하 국가유공자, 기초수급1,2종, 장애인 1~3급, 다자녀 가정은 대상자를 확인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의료보호카드, 복지카드, 유공자증, 장애인증, 다자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소지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독감 백신이 소진될 때 까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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