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 사회복지 관계자 공감소통 한마당 열려

- 민관협력을 위한 소통과 공감, 지역복지활성화 초석 마련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09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희진·민간위원장 이용우)와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상열)는 지난 7일(월)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영덕군 사회복지 관계자 공감소통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참여자 간의 의사소통, 공감능력 등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문화 활동을 위해 놀몸협동조합 강준용 대표의 진행으로 ‘협력을 이끄는 공동체 활동’ 이라는 주제로 공동체놀이 문화활동이 마련됐다.

2부 행사는 민과 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 공감소통 콘서트’ 가 열렸다. 사회복지 공감콘서트는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적 실천기법과 민관협력 방안 등 사회복지사들이 복지코칭 전문가에게 즉흥적으로 질문하고 슈퍼비전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박태영 대구대학교 교수, 엄미현 광산구 복지시설지원단장, 박종철 경북행복재단 복지경영팀장, 김 헌 한국보건복지부인력개발원 책임연구원 등이 복지패널로 참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사회복지종사자 간의 신뢰와 공감을 위한 소통과 협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것”이라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09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