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뉴질랜드에서 포딩회사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피아이케이(대표이사 여승호)가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에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피아이케이는 한해 매출액이 50억원정도에 이르는 글로벌 포딩회사로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중이며 내년에는 피지까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부모님이 현재 영덕에 거주중이시고 1년에 두 번 한국 출장 시에 꼭 영덕을 방문할 정도로 효성과 고향 사랑이 깊은 여승호 대표는 “영덕군으로부터 받은 커다란 사랑에 보답하고 고향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먼 이국땅에서 생활하지만 항상 영덕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지역의 후배를 위하여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후배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