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화 기자]=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지난달 11일 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8회를 거쳐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흡연자를 금연클리닉과 한지공예를 연계하여 금단증상을 극복하여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실시됐으며 주민 참여도가 높아 인기리에 진행중이다.
금연프로그램은 주1회로 8주간 운영되며, 금연교실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면서 금연실패자, 금연시도자을 위한 금연교육과 1:1상담을 통해서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금연보조제를 제공함으로 주기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과 한지공예를 연계하여 금단증상을 극복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금연을 하면 여러 가지 금단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금단증 상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 맨손 운동과 취미생활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 및 금단증상을 효과적으로 극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운영 및 체계적 관리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