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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2월 영덕군민교양대학 개최

-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초청특강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8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달 2일(금)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을 초청하여 “역발상과 문화콘텐츠산업(스토리와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내달 영덕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

12월 초청강사는 경상북도 콘텐츠산업의 역량을 키우고 문화 인력 양성하고 있는 문화산업의 핵심 중추기관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이다.

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문화가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흐름을 읽고, 21세기의 연금술이라 불리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지역산업계로 파급효과를 높일 것인지 등을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한 원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방송학(석사)을 전공하였다. 1970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원에서 공무원을 시작으로 1990년 교육방송 통신교육국 국장, 1993년 한국방송학회 이사, 2003년 한국교육방송공사 정책기획실장, 2009년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 2012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2015년 (사)전국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년 넘게 방송관련 업무에 매진해 왔다.

영덕군 관계자는 “수십년간 방송관련 프로그램 창작 업무를 해오시며 문화현상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디자인을 창조하여 산업분야와 연계하는 노하우,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우리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데 제격이라고 보인다. 그리고 영덕의 역사와 문화재, 아름다운 자연환경, 고유한 정신문화 등을 융합한 문화콘텐츠가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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