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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AI예방 특별방역 대책 추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13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고병원성AI유입 차단을 위하여 가금농가 소독. 예찰. 이동통제 등 방역을 강화하고 AI방역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 하여 AI유입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군은 군 및 축협 공동방제단을 운영, 가금농가 축사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일제 ‘소독의날’을 정하여 농가자체방역을 독려하고 주3회 이상 농장소독을 실시하도록 지도했다.

또한 축산농에 겨울철 소독요령 안내문을 농가에 발송하고 철저한 방역을 축산농가에 당부했다.

영덕군 축산 관계자는 “고병원성AI가 매우 빠르게 전파되고 있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내농장은 내가지킨다’는 신념으로 농장 및 축산시설물을 소독 하고 농장출입을 철저히 통제하여 선제적 AI 차단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며 “아울러 가축질병의 원천적인 차단방역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가급적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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