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면, 건강새마을조성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16일 축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단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주도형 지속가능한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의 경북대 의과대학 김건엽 지도교수님의 축산면 건강행태 현황분석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축산면 18개 마을건강위원, 지도교수, 도의원, 주민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식전 행사로는 도곡 2리 마을 어르신들의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선보여 지도 교수님을 비롯해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주도형 건강한 삶의 터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3년간 마을별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맞춤형 마을별 건강체조, 어르신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 뇌졸중, 저염식이 교육등 건강 친화적 마을 만들기에 주력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마을건강위원들과 보건소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2017년에도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6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