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 옥산학구 경로당 준공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8일
|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7일 달산면 옥산학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옥산학구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수여, 노인회장 인사말, 내빈축사, 경로당 개소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해 연말에 준공한 옥산학구경로당의 소요사업비는 1억9천만원으로써 지상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과 주방 등 32평으로 초현대식의 쾌적하고 안락한 실버복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이며 건강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이용될 옥산학구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 노인들이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강도광 옥산학구경로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아낌없이 마련해 준 영덕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지어진 옥산학구경로당이 앞으로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7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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