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덕군, 설 연휴기간 감염병 주의 당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9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설 명절을 맞아 인구 대이동과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설 연휴 기간 중 음식물 공동섭취 및 음식물 관리소홀 등으로 인한 수인성 및 식품매개질환과 계절성인플루엔자에 의한 환자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또한 설연휴 기간중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콜레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감염병, 말라리아, 황열, 지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등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영덕군보건소에서는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설연휴기간인 27일~30일 비상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해외여행 감염자의 신속한 발견 및 추적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수인성 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섭취, 조리나 설거지 시에도 안전한 물 사용,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받기, 설사 증상자는 음식조리에 참여하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준수를 널리 홍보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