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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항 친절 미소로 착한가격 손님맞이 캠페인 전개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0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영덕대게의 고장 강구항을 찾는 사람들은 고속도로 개통 전 보다 20배이상 증가했다.

고속도로 개통 후 평일에도 강구항을 찾는 차량이 줄을 잇고 주말에는 북적이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쳐 강구항을 찾는 관광객들로 대게상가는 모처럼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호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위해 강구항 영덕대게 상가연합회는 지난 19일 친절과 미소 착한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하도록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협조 서한문도 함께 전달하고, 호객행위 근절, 착한가격으로 대게 판매, 친절과 미소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덕대게상가 연합회장과 강구면장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참여한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강구면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상가주인들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덕대게상가연합회는 지속적인 홍보로 강구항을 찾는 사람들이 또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가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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