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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 통합협의회, 일자리 활성화 기여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2일
ⓒ CBN뉴스 - 영덕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지난해 9월 일자리 통합협의회를 창설해 현재까지 4회에 거쳐 운영해오고 있다.

일자리 통합협의회는 영덕군내 산재한 일자리 부서 간의 협의를 통한 정보교류 및 창출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창설됐으며, 지난달 27일까지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16 하반기 경상북도 일자리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군 추진실적과 2017년 3월말에 공시할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위해 「2017 영덕군 일자리 창출 추진방향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영덕군 일자리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인력 양성과 일자리 공동 홍보와 취업 박람회시 협치 운영 등으로 대응하여 군민의 취업률 증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2017년도는 「군민행복! 연속성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야별 일자리 전문가들이 각자 준비한 자료를 공유하고 한마음 한뜻을 갖고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통합일자리 협의회는 새마을경제과장(임승철)을 회장으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영덕지부, 대한노인회 영덕군지부센터, 저소득층 자립지원 영덕지부, 농협인력 지원센터, 관련 담당주사 5명 총11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인력수요조사,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여성 취업은 여성회관 2층의 여성새일센터에서 전담하고, 65세이상의 고령자는 대한노인회 영덕센터에서, 저소득층은 주민복지과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 희망자는 영덕군지부 농협인력지원센터에서 전담하고 있고, 기타 구인구직상담이나 취업을 원하는 영덕군민은 종합민원처리과에 위치하고 있는 일자리센터를 언제든지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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