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갱년기 한방 건강교실 개강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10일
|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은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갱년기 한방(韓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한의약 건강강좌를 비롯해 갱년기 여성에 특화된 운동, 한약재를 이용한 환 만들기, 산림치유, 갱년기 영양관리, 원예심리치료,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갱년기 여성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여성 갱년기는 장년기에서 노년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신체기능이나 대사작용 장애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신체적 변화와 불안감, 우울증, 안면홍조, 기억력 장애, 발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긍정적인 마인드와 식이요법, 적절한 운동 등으로 관리해야 중년과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에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 지도와 한의학 치료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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