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인량전통테마마을 유채꽃단지 `인기 만점`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5월 13일
|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에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영덕군 볼거리 제공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집단적으로 재배해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관작물 재배는 농촌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와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함으로써 관광객유입과 지역경기활성화 도모 및 쌀 적정생산 대책에 기여 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경관보전작물재배 군비지원 시범사업으로 창수면 인량 전통테마마을에 유채꽃 23,286㎡ 청보리 8,489㎡ 단지를 조성해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량 전통테마마을은 고래불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 영덕풍력발전단지에서 10분 거리로 다소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화사하게 만발한 노란 유채꽃 단지, 싱그러운 청보리 단지가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여가 및 휴식, 체험장, 건강증진과 일상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등 재충전의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 및 쌀 적정생산 추진과 연계해 하계 경관보전작물로 인량전통테마마을에 메밀 31,775㎡, 고래불권역에 22,028㎡ 단지를 조성해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도 유채, 해바라기, 메밀 등 경관보전작물을 확대 시행해 4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농촌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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