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 [김병화 기자]= 영덕군에서는 오는 6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부터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를 할수 있다.
그 동안 지방세는 은행계좌를 이용한 자동이체로만 납부 할 수 있었다. 민간에서는 아파트관리비, 통신요금, 건강보험료 등 신용카드 자동납부가 확대되고 있으나 지방세는 은행계좌에 국한되고 예금부족, 거래계좌변경 등으로 인한 출금 오류시 지방세체납으로 이어져 가산금(3%)을 부담해야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에 관련법을 개정하여 정기분 세목(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에 한하여 적용되며 대상카드는 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 9개사이고 재무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은 위택스(www.wetax.go.kr)에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납세편의시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항상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