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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환경자원관리센터,로하스 영덕만들기의 중심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3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효율적인 환경자원관리센터 운영으로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다각적인 자원순환경제의 산실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7년도에 강구면 하저길 139-1번지에 사업비 169억원을 들여 15,864㎡면적의 매립시설과 더불어 일일 20여 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등 다목적 시설을 구비한 환경자원관리센터를 개소하였다.

이와 더불어 2009년도에는 하루 10여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 선별시스템을 새롭게 갖추어 자원 재활용의 계기도 마련하였다.

이로 인한 쓰레기 선별작업에서 발생한 재활용품 매각으로 연간 25백만원의 세외수입을 거양하는 시너지 효과도 창출하고 있다.

ⓒ CBN 뉴스
또한 지난 3일부터는 청소차량 책임선별제를 시행하여 재활용품선별을 최대화하고, 불연성쓰레기는 선별 후 매립함으로써 소각시설의 고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9일부터 3일간에 걸쳐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동희)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자원관리센터 견학과 더불어 쓰레기 선별현장 체험을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제고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행정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의 환경정책 변화와 환경보호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환경자원관리센터 시설견학 및 재활용품 선별체험을 확대 시행하여, 청정 영덕 이미지 제고 및 천만 관광시대 토대를 굳건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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