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김병화 기자] 영덕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병곡면에서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는 ‘만사형통 군수실’을 진행한다.
이희진 군수는 우선 백석1리 자연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한 후 병곡면사무소 마당에 설치한 천막군수실에서 직접 주민들을 일대일로 만나 건의사항을 접수하며 주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해당 실과소에 바로 전달하여 신속히 조치한다.
이 외에도 병곡면 노인복지회관, 영4리 외 4개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영농현장 및 각종 사업현장도 꼼꼼히 살피는 민생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하게 여길 것이고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만사형통 군수실’을 운영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7월달 만사형통 군수실은 지품면에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