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병곡면, 소통과 화합의 제22회 면민체육대회 열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4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김병화 기자] 칠보산과 고래불의 고장 영덕군 병곡면에서 병곡면민의 화합을 위한 ‘제22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및 출향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병곡중학교 학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호 병곡면체육회장이 지역 내 육상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체육회 발전과 지역을 위해 노력한 장영락 전 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장치며 달리기, 윷놀이 등 5개 종목의 운동경기와 트로트, 민요공연, 풍물패공연 등 어르신들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각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흥겨운 각종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총 8개 지구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제6지구(원황1.2리)가 우승을 차지하여 기쁨을 만끽했고, 준우승은 제4지구(영1.2.3.4리), 장려상은 제8지구(사천, 신평, 송천1.2리, 덕천리)가 차지했다.
김영호 병곡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병곡면민의 애향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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