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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출향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2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김병화 기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본부장 남상종)에서는 지난 11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영해면 저소득 소외계층 6가구에게 현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보증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여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이다.

남상종 본부장은 영해면 원구2리 출신으로 88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후 2016년 1월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장에 취임해 평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에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남상종 본부장은 “고향에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서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자그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고 전했다.

주운찬 영해면장은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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