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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는 `나부터 실천`

- 손 씻기 6단계로 감염병 예방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9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김병화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해외유입 감염병과 여름철에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바른 손 씻기로 예방 할 수 있는 대표 감염병은 장티푸스, A형간염, 장출혈성대장균, 세균성이질 등의 장관감염증과 인플루엔자, 감기 등의 호흡기감염증과 메르스등의 해외유입 감염병이 있다.

사람의 신체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손이며, 여러 가지 사물을 만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많은 세균들을 만지고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만지는 눈코입으로 그 균들을 다시 묻게 돼 각종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 때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깨끗하게 손 씻기를 실천한다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며,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며 손 씻기로 건강한 여름을 나길 당부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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