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룡)과 11일(금) 영덕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전파항법분야 기술 및 현장체험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 전파항법 및 해양기술 체험을 지원 하고, ‘영덕교육지원청’은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학생들이 전파분야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포항해상무선표지소 견학, 일일공무원 체험, 위성장비 시스템, 스마트폰 “해로드”앱 시연, 무선통신과 태양(전지)에너지 체험, 전자기초 회로조립 등 학생들에게 전자 및 IT정보통신기술분야의 다양한 기술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진로 체험터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많은 학생들이 진로탐색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전파항법 기술인으로 꿈과 끼를 키우고, 배움을 즐기며 행복한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