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영해농협과 함께 소속 시금치공선출하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기본교육을 영해농협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 임현지 주무관의 강의로 GAP제도의 기초에서부터 인증을 위한 절차까지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2017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자인 영해농협 시금치공선출하회원들에게 토양 및 용수에 대한 안전성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고 GAP 인증 획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GAP인증은 향후 농산물 유통에 필수 전제조건” 이라며,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 노력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영덕 농산물 생산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