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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4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2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2017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영덕군 강구면 상직2리, 달산면 대지1리, 영해면 묘곡2리, 병곡면 아곡리, 창수면 수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11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및 상장 수여식이 열렸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봄철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크게 기여한 마을을 매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하고 있다.

강구면 상직2리, 달산면 대지1리, 영해면 묘곡2리, 병곡면 아곡리, 창수면 수리 마을은 평소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의식이 높고,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감시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상직2리, 대지1리, 묘곡2리, 아곡리는 '2017년 산불방지 대응태세 평가' 우수마을에 선정돼 산림청장 표창패를, 창수면 수리 리장(김덕근)은 산림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권오웅 영덕군 산림자원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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