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사무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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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지품면사무소 직원 13명이 지난 16일 지품면 수암리 권영호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면사무소 직원들이 사과밭 반사필름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현국 지품면장은 “면민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도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