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 ˝핫 메뉴, 창업의 꿈을 싣다.˝ 푸드트럭 본격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9일
↑↑ 영덕 푸드트럭 사업자 영업컨설팅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본격적인 푸드트럭(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을 앞두고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푸드트럭 사업자 영업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덕대학교 김형준 교수(영덕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푸드트럭 메뉴 선정, 레시피 개발 및 손님 접대 요령 등을 지도했다. 영업자들은 조만간 영덕읍 창포리 해맞이 축구장과 축산면 블루로드 다리 일원에서 본격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그동안 영덕군은 청년 및 취약계층에 소자본 간편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안전한 먹거리문화를 조성하고자 푸드트럭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영덕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4월 3명의 영업자를 공개모집해 선정했다. 2대의 푸드트레일러를 군에서 직접 구입·임대하는 방식으로 청년 및 소자본 창업자를 지원했다.

이희진 군수는 “특색 있는 푸드트럭 메뉴가 개발돼 영덕의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또한 이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가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상권과 상생하는 가운데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19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