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노인의 달 맞아 `할매할배의 날` 집중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31일
|  | | ↑↑ 제25회 복사꽃큰잔치에서 할매할배의 날 사업홍보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할매할배의 날”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인 할배할매의 날은 경상북도가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손주가 부모와 함께 자주 조부모를 만나며 정을 쌓고 삶의 지혜를 배우자는 취지에 공감해 도내 시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영덕군은 5월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10월에 열리게 된 각종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할매할매의 날” 사업을 알렸다.
지난 25일 영덕교육문화축제에서 손주세대인 학생들에게 ‘할매할배의 날’의 뜻을 설명하며 사업을 홍보했다. 지난 27일 제25회 복사꽃큰잔치 및 군민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의 군민에게 ‘할매할배의 날’ 홍보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물티슈, 포스트잇, 반창고, 칫솔치약세트 등의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생활 속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되새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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