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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30개 사회단체 `교통질서 다짐대회 및 합동 캠페인`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민회관과 영덕읍시가지에서 지난 30일 올바른 교통질서 지키기 확산을 위한 다짐대회와 합동 거리캠페인이 열렸다. 영덕군,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 30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지 교통난과 교통사고 증가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주정차 행위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다짐대회에선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가 ‘선진영덕, 교통문화정비로!’의 주제로 영덕군 올바른 교통질서문화 확립 방향을 강의했다.

영덕군새마을회, 영덕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덕군이장협의회, 개인택시운송조합, 모범운전자회 회원 150명은 영덕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벌였다.

이희진 군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문화관광도시 영덕의 내실을 다지는 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계속해서 캠페인을 벌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연말까지 무단방치 및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무단방치차량 34건, 불법주정차 차량 865건을 단속·처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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