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예주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7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예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축산면 저소득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은 예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자체 기금 마련으로 추진됐으며,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노후 시설 교체, 위생 정비 등 각 분야별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곰팡이로 오염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된 전기 전선을 보수, 실내 등도 모두 LED로 교체했다. 특히나 노부부가 가장 불편해 하던 싱크대 교체와 실내 화장실 설치로 주거 환경을 한결 더 편리하게 정비했다.
박진현 예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다가오는 겨울이 전혀 두렵지 않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보람찬 마음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예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기독보육원 원생 전원에게는 매월 식사 대접을 하며 남다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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