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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한 예방교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2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 순회 보건교육'을 시행한다.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추진한다.

4회 이상 연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방문보건담당, 방문간호사, 공중보건의사, 운동지도자 및 외부전문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당뇨, 고혈압관리․예방, 뇌졸중 예방, 스트레스 관리, 당뇨, 저염식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예방교실에 앞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고 운동, 식이요법, 건강 체조, 발마사지 등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 받는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법을 익힐 수 있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뇌혈관 질환은 질병부담이 가장 크고 주요 사망원인 2, 3순위를차지한다. 뇌졸중, 심근경색이 대표적 질환이고 고혈압, 당뇨병 등이 선행질환이다. 사전예방,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근경색)이 발생해 사망하거나 뇌손상으로 신체장애가 나타나기 쉽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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