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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 추진 `인력난·구직난 해소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5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올해 12월까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사업을 추진해 지역중소기업 인력난과 취업애로계층 구직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지원규모는 총 15명으로 인턴사원 채용 중소기업에 2개월간 고용지원금 총 200만원(월100만원)을 지원한다. 인턴사원은 정규직 전환 시 근속장려금 총 300만원(3개월차 100만원, 10개월차 200만원)을 받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인턴사원에게 월 160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인턴사원 참여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덕인 미취업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인턴사원제 지원 전에 이미 해당 사업장에 채용된 사람, 병역특례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인턴기간을 수료한자는 제외된다.

기타사항은 영덕군청 새마을경제과(054-730-6335)에 문의하거나 영덕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경상북도가 2004년부터 시행했다. 영덕군은 2009년부터 시행했으며 2017년에는 4개 기업이 참여해 인턴사원 12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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