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군 축산항 위생형 위판장에서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 신바람 나는 수산인‘이란 주제로 '제7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국악그룹 ’사이‘의 식전 공연, 해양수산발전 유공 민간인 16명과 공무원 3명 도지사 표창수여, 민간인 6명 영덕군수 표창, 희망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전복 2만미를 축산어촌계 전달하고, 쥐노래미 4만미를 축산해역에 방류해 어자원 조성에도 기여했다.
부대행사로 독도홍보버스에서 독도영상물을 상영하고 독도사진전, 대게자원회복사업․어선장비 홍보관이 운영됐다. 연안대게자망협회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영덕구조대에서 해상 및 수중정화 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희진 영덕군수, 한창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재열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 해양수산 관련 단체 및 어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고자 제정한 ’어업인의 날‘을 수산물 생산유통가공 및 연관 산업까지 포괄하는 기념일로 확대한 것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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