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 축산면 행복한 건강새마을 만들기

-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마을건강지킴이 육성 수료식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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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축산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마을건강지킴이(건강리더) 육성 수료식을 실시했다.

마을건강지킴이(건강리더) 육성은 4월부터 5월까지 8주간 실시했다. 대상은 건강위원과 함께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

프로그램은 8차시 16회로 진행했는데 주민친화형 건강생활 올바른 걷기, 고혈압․당뇨 자가 측정법 실습 및 활용, 건강밥상 일상화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저염 식이) 교육 및 염도계 사용법, 치매 및 노인우울증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치매선별검사법 배우기, 치매예방 운동 프로그램 실습 및 시연, 건강한 인생을 위한 암검진 주민 홍보교육 등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수료자는 축산1리 남천애 건강지킴이외 32명이며, 수료식에서는 경로당 중심의 앉아서 하는 힘뇌 치매예방체조 시연, 건강지킴이의 역할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건강위원장의 인사말씀, 주민과의 직․간접적인 건강소통방법에 대한 각 마을별 건강위원․건강지킴이의 자유토론 등이 있었다.

건강위원장은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더욱 더 건강하고 보람된 마을건강지킴이단이 될 수 있도록 연구․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축산면 마을건강지킴이의 건강생활실천 재능기부 연계를 위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건강지킴이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9일